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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뉴스

일 자
2022-12-05 09:29:49.0
제목 : 대동·서울대,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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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현 대동 대표(왼쪽)와 협력 사업 총괄 책임인 강병철 서울대 교수가 서울대 경기상상캠퍼스에 스마트팜 연구센터 앞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대동(공동대표 김준식ㆍ원유현)이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와 협력을 강화하며 자율주행 트랙터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동은 최근 경기상상캠퍼스(수원시 권선구)에서 스마트농업 개발 현황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 파밍ㆍ농기계 부문의 연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스마트 농업 분야 연구 협력 및 사업화 추진’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열렸다.

대동은 협약을 기반으로 서울대와 ▲초개인형 건강 솔루션 사업 추진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 등을 목적으로 기술 연구를 협력하고 있다. 초개인형 건강 솔루션 사업은 개인의 건강상태ㆍ식습관ㆍ유전자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초개인화된 건강관리 상품ㆍ서비스(식단ㆍ식품 등)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동은 건강에 도움되는 특수ㆍ일반 영양소를 대량 함양한 고기능성 작물과 일반 작물의 생육 레시피를 개발하고, 이를 위탁 생산ㆍ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 개인 유전자와 질병 그리고 식품 영양의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개인 건강 맞춤형 상품ㆍ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종자 분야 권위자인 강병철 서울대 원예생명공학 교수가 협력 연구 총괄책임을 맡고 농업ㆍ식품ㆍ의학ㆍ약학 분야 5명의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한다. 2025년까지 사업과 관련한 5개의 세부 연구 과제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동과 서울대는 식물공장에서 재배 적합한 12개의 일반ㆍ기능성 작물을 선정해, 기능성 성분 극대화 목적의 재배법 ㆍ품종 개량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 교수는 “빠르면 내년 안에 대동과 공동 연구하는 기능성 작물 품종의 특허 출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은 김학진 서울대 바이오시스템공학 교수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 작업이 가능한 농기계를 양산 보급하기 위해 대동 트랙터에 작업 경로 생성ㆍ추종 기술 등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논ㆍ밭 등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대동은 내년 하반기에 서울대와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ㆍ콤바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서울대와의 스마트 농업 연구 협력은 대동이 가고자 하는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국가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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